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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 소비형태 ‘5분 미만…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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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 소비형태 ‘5분 미만…34%’

김진기 기자

기사입력 : 2016-09-18 14:52

사진=캐쉬슬라이드
사진=캐쉬슬라이드
모바일을 이용해 동영상을 관란하는 경우 5분 미만의 영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캐시슬라이드(NBT)는 자사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 사용자 1173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 소비행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사용자들은 모바일에서 ‘5분 미만의 TV프로그램 콘텐츠’를 주로 시청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동영상 콘텐츠의 러닝타임은 5분 미만이 34.4%로 가장 높고 15분 미만(19.2%), 30분 미만(14.7%), 1~2분 미만(14.2%), 1시간 미만(8.7%), 2시간 미만·2시간 이상(각 2.6%) 각각 뒤를 이었다.

모바일을 통해 주로 시청하는 콘텐츠(중복응답) 유형은 TV예능 또는 드라마(30.6%)가 1위를 차지해 TV콘텐츠를 모바일에서 재소비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으로는 VJ 개인방송(15.3%)·영화(11.1%)·스포츠경기(6.9%)·웹드라마(5.9%)·글로벌 광고·강연 등 해외 동영상(4.5%), 수능·토익 등 인터넷강의(2.9%) 순이었다.

모바일 사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중복응답)으로는 유튜브·아프리카 등 동영상 콘텐츠 전문채널(50.3%)이 1위를 기록했고, 네이버·다음 등 포털(클립영상 등)이 35.6%로 그 뒤를 바짝 추격했다. 반면 모바일용 동영상 다운로드 후 모바일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동(5.1%)하거나 티빙(tving)·푹(pooq) 등 N스크린 서비스(2.5%), 기타(6.4%) 채널을 이용한다는 응답률은 한 자릿수에 그쳤다. 이 설문 항목에서는 연령대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30대 응답자들은 동영상 콘텐츠 전문채널을 선호하는 10대·20대와는 달리 네이버·다음 등 포털(42.6%)을 통해 주로 동영상을 시청한다고 답했다.

캐시슬라이드 관계자는 “최근 글이나 사진보다 역동적인 내용을 담을 수 있는 동영상 콘텐츠가 모바일 콘텐츠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NBT도 캐시슬라이드를 통해 제공하는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의 양과 질을 모두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의 사용자 선호도를 바탕으로 더욱 유용한 맞춤형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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