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드론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유튜버 '케이시 네이스탓'을 끌고 가고 있다(ⓒCasey Neistat)
구독자 수 600만명을 이끄는 인기 IT전문 유튜버 '케이시 네이스탓(Casey Neistat)'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하늘을 나는 산타클로스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우리가 생각하는 상상속의 산타클로스는 루돌프가 썰매를 끌지만, '케이시 산타클로스'는 대형 드론이 그를 끌고 다닌다. 일명 2016년형 산타클로스다. 영상을 위해 특수 제작한 대형 드론은 무려 16개의 날개(로터)가 달려있어 사람을 끌만큼 힘이 강력하다. 케이시는 이 드론을 타고 스노우 보딩하며 건물 옥상을 올라 타거나 드론에 이끌려 설산을 거슬러 올라가기도 한다.
(ⓒCasey Neistat)
케이시는 이 대형드론이 세계에서 사람을 끌 수 있는 유일한 드론이라고 밝히지만 사람들은 쉽사리 믿지 못하는 눈치다. 누리꾼들은 '케이시 거짓말이지?', '케이시의 오늘의 새로운 페이크 영상' 등의 댓글을 달며 이 획기적인 발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케이시 네이스탓이 공개한 2천4백만원 상당의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의 퍼스트클래스 (ⓒCasey Neistat)
한편, 케이시 네이스탓은 지난 1월 폭설로 마비된 뉴욕 맨해튼에서 스노우보드를 타거나, 2천4백만원 상당의 아랍 에미레이트 항공 퍼스트클래스 탑승 후기를 영상으로 남기는 등 구독자들의 흥미를 이끄는 영상을 남기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