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칸 아카데미·K-MOOC처럼 온라인 교육이 학교에서 병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최한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의 변화’ 컨퍼런스가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지난 20일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미래학교 운영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경기도민·학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5인의 주제발표와 종합주제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교 육변화에 대한 주제에서는 온라인 교육의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온라인 맞춤형 교육 서비스 기반의 미래학교’의 주제발표에서는 박보람 커넥트재단 팀장과 광주마지초등학교 김황 교사의 칸아마데미 국내시범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존의 오프라인 학교 콘텐츠 교육은 무크(MOOC)같은 온라인으로 보내고, 팀 프로젝트 교육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필요한 내용은 미리 공부하는 게 아니라 그때마다 온라인을 통해 찾아서 공부하는 방식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주제발표 이후 이어진 종합주제토론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일자리·교육 변화와 미래 대응 방안 탐색’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새로운 일자리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2차 컨퍼런스를 10월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