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10.17 (토)

더파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신작 ‘브라이트’, 계급·차별 메시지 담아낸 하드코어 판타지

메뉴

전체기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신작 ‘브라이트’, 계급·차별 메시지 담아낸 하드코어 판타지

이선기 기자

기사입력 : 2017-12-21 11:17

20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 '라이브 컨퍼런스'

[더파워=이선기 기자]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신작 <브라이트>가 오는 22일 전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 이어 넷플릭스가 새롭게 내놓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20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신작 <브라이트>의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브라이트' 라이브 컨퍼런스 현장 모습 (사진=넷플릭스)
'브라이트' 라이브 컨퍼런스 현장 모습 (사진=넷플릭스)


스크린을 통한 실시간 화상연결로 진행된 이번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감독을 맡았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과 경찰 ‘워드’ 역을 맡은 배우 윌 스미스, 오크 분장으로 화제가 됐던 ‘자코비’ 역의 조엘 에저튼, 매력적인 악당 ‘레일라’ 역을 맡은 누미 라파스, 그리고 에릭 뉴먼과 브라이언 언클리스 책임PD 등이 참석했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브라이트>는 태초부터 인간과 오크, 엘프가 함께 공존하는 세계에서 인간 경찰인 워드와 오크 경찰인 자코비가 신비한 매력을 지닌 ‘매직완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주인공 워드로 열연을 펼친 윌 스미스는 “대본을 보고 굉장한 매력을 느꼈다. 하드코어한 경찰 드라마와 영화 <반지의 제왕>의 판타지가 섞인 듯한 느낌이었다. 굉장히 아름답고 독특한 세상을 만들어냈다”며 시나리오 선택 계기를 밝혔다. 또한 “영화 <브라이트>는 강력한 주제와 메시지가 깔려 있는 작품이다. 인종차별, 계급사회 등 현대사회의 여러 쟁점들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브라이트>는 외모, 출신과 상관없이 모두가 동등하다는 점을 표현한 영화”라고 언급했다. “어디서 왔고, 어떤 모습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모두 동등하게 꿈을 꿀 수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었다”고 영화의 방향성을 이야기했다.

사상 첫 오크 연기로 화제가 됐던 조엘 에저튼은 오크 분장과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조엘 에저튼은 “매일 분장에만 3시간씩 걸린다. 반면 윌 스미스는 4분 30초면 끝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하지만 그만큼 분장 자체가 정교하고 상상 이상으로 섬세했다. 특히 마스크 분장에도 불구하고 얼굴 표현이 가능해 놀라웠다. 힘들긴 했지만, 그만큼 결과는 더 좋게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윌 스미스와 조엘 에저튼 두 주연의 연기 호흡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윌 스미스는 “마치 전기가 흐르는 것만 같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조엘은 내 오래된 팬이다. 나랑 일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조엘 에저튼은 “내 생각에는 ‘케미스트리’라는 것은 억지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호흡이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윌 스미스와는 무척 잘 맞았다. 촬영 내내 같은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엘프 악당 레일라 역을 맡은 누미 라파스는 레일라를 표현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거듭했다고 밝혔다. 누미 라파스는 “악당으로서의 갈등을 많이 고민했다. 비록 악당이지만, 악당에게도 나름대로의 신념이 있다. 레일라의 경우는 구 질서의 복원과 야망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설정상 자매끼리 칼을 겨눠야 하는 상황이 있다. 그에 따른 내면 갈등도 중요했다”고 말했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의 강점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고 갔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넷플릭스 영화만의 강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자율성을 꼽았다. “본래 영화라는 것이 대규모 작업이다 보니 힘든 점이 많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영화의 자율성을 온전히 보장하기 때문에 촬영장 내에서의 즉흥 변화, 혹은 수정 작업 등 수월한 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브라이언 언클리스 책임PD는 “넷플릭스는 영화의 자율성도 보장하지만, 다양성도 보장한다. 특정 틀에 갇힌 뻔한 이야기가 아닌 창조적인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브라이트>는 오는 22일 전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넷플릭스 스트리밍을 통해 만날 수 있다.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668.05 ▲113.83
코스닥 794.78 ▲33.96
코스피200 878.16 ▲17.46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111,000 ▼129,000
비트코인캐시 370,900 ▼1,700
이더리움 3,284,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10,650 ▼20
리플 1,762 ▼5
퀀텀 1,206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116,000 ▼134,000
이더리움 3,284,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10,650 ▼10
메탈 368 ▼1
리스크 280 ▼1
리플 1,763 ▼4
에이다 301 ▼1
스팀 72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120,000 ▼110,000
비트코인캐시 371,700 ▼300
이더리움 3,286,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10,650 ▼20
리플 1,763 ▼5
퀀텀 1,213 0
이오타 64 0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