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선기 기자] 레진코믹스에서 웹소설을 연재했던 작가들이 모여 운행하는 ‘레진웹소설작가진’은 레진코믹스 작가 간담회가 열릴 11일과 13일 레진코믹스 간담회 작가 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레진웹소설작가진은 11일과 13일 레진코믹스에서 주최할 예정인 레진코믹스 작가 간담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진웹소설작가진은 이에 시위를 벌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사진=레진웹소설작가진 공식 SNS 게시물 캡처
레진웹소설작가진은 최근 붉어진 정산 고료 미지급, 지체상금, 블랙리스트 의혹 등 웹툰 작가들과의 갈등 이전에 웹소설 작가들도 같은 피해자임을 상기시켰다. 레진코믹스는 지난해 앞서 웹소설 플랫폼 사업을 돌연 중단하며 많은 웹소설 작가들에게 반발을 샀던 바 있다.
레진웹소설작가진은 그동안 웹소설 사업종료와 적절한 보상에 대해 레진코믹스 측이 충분히 설명을 해 주지 않고 연락을 피해왔다고 밝혔다. 제대로 된 사과와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이번 간담회에서조차 참석을 거부당했다며 참석 조건 완화를 촉구했다.
한편 이번 시위에는 웹소설 작가들뿐만 아니라 언론매체의 기자들도 참석해 함께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레진코믹스가 어떠한 답을 내놓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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