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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2018년 전시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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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2018년 전시 라인업 공개

이지웅 기자

기사입력 : 2018-01-11 15:42

[더파워=이지웅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이 서울관에서 2018년 전시라인업을 10일 발표했다.

국립현대미술관, 2018년 전시 라인업 공개

올해 국립현대미술관은 아시아 미술 허브로 도약, 미술관 소장품 가치 제고, 국내 작가 재조명에 초점을 잡았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아시아미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탄탄한 중장기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젝트는‘2018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 아시아 기획전‘당신은 몰랐던 이야기’, ‘문화변동과아시아 현대미술-1960’s~1990’s’, ‘아시아연구자 레지던시프로그램’ 등이 계획됐다. 아시아기획전 ‘당신은몰랐던 이야기’는 아시아유망 작가들의 참여로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수 있다.

소장품 기반전시는 장기상설전시로 진행한다. ‘소장품 특별전: 동시적 순간’, ‘근현대소장품’, ‘균열Ⅱ’, ‘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 등 전시가 준비돼있다. 뉴미디어 소장품부터 국내 유명 작가들까지 다양한 작품들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국내 작가재조명 전시는 추상예술의 대가‘이성자’,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 ‘이정진’, 2003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대표작가 ‘박이소’, 국가대표 단색화작가 ‘윤형근’, 한국 현대건축가 1세대‘김중업’ 등으로 꾸며진다.

해외 거장들의 전시도 야심차게 준비했다. 현대미술의 선구자로 불리는 마르셀뒤샹전은 국내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다. 대표작 <샘물>, <레디 메이드>뿐 아니라 뒤샹을 소재로한 사진, 드로잉까지 약110점이 소개된다. 뒤샹의 최후의작품으로 알려진<에떵 도네>는 가상현실(VR)로 재현될 예정이다.

또, 레바논의 대표적인 미디어아티스트인 ‘아크람자타리’와 독일의 영화감독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하룬 파로키’, 개념미술의 대표작가 ‘제니홀저’의 작품들도 만나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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