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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단편 ‘별을 산 날’ OST를 부산에서 만난다’ 부산공연 개최

이선기 기자

기사입력 : 2018-01-16 15:00

[더파워=이선기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별을 산 날>의 OST가 부산에서 울려 퍼질 전망이다.

부산문화회관은 내달 11일과 12일 부산시민화관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단편 <별을 산 날>의 OST와 삽화 영상을 감상하는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문화회관 시민회관 본부가 주최하고 부산광광공사가 후원한다.

사진=부산문화회관
사진=부산문화회관


미야자키 하야오의 단편 작품 <별을 산 날>은 원작 동화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재구성된 애니메이션이다. 평소 미야자키 감독이 가장 아끼는 단편 중 하나로 꼽을 만큼 매력적인 스토리와 영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별을 산 날>을 쓴 이노우에 작가는 미야자키 감독과 함께 <귀를 기울이면> 등 여러 작품을 작업했다. 미야자키 감독은 이노우에 작가에 대해 “거대하고 환상적인 풍경, 뛰어난 발상으로 가득한 사람”이라고 극찬할 만큼 환상적인 화풍과 세계관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부산공연에서는 <별을 산 날> 음악감독인 일본 뉴에이지 바이올리니스트 츠루 노리히로와 그가 이끄는 프로젝트 그룹 어쿠스틱카페 5인조가 참여한다.

어쿠스틱카페 5인조에는 첼리스트 아야코, 피아니스트 데라다 시호, 기타리스트 세키 준지로, 퍼커셔니스트 오이시 도모노리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5인조는 원작 동화 삽화 영상을 배경으로 <별을 산 날>에 삽입된 ‘노나의 별’, ‘테라의 진실’, 거기부터’ 등을 연주한다.

또한 이번 연주회에는 원작 동화 작가인 이노우에가 연출한 애니메이션 <이바라드의 시간> 일부 장면도 상영된다. 더불어 작품 OST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이밖에 어쿠스틱카페 레퍼토리인 ‘태고의 태양’, ‘달을 만든 남자’, ‘라스트 카니발’ 등도 들을 수 있다.

한편 <별을 산 날> OST 부산공연 연주회 티켓은 인터파크 또는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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