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ixabay[더파워=유준원 기자] 암호화폐(가상화폐)와 관련한 규제 폭풍이 전세계를 휘감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에서 증권거래소를 통해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뉴스BTC(NewsBTC)의 24일자(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최근 모스코바증권거래소(Moscow Stock Exchange)를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소식은 지난해 8월 모스코바증권거래소(Moscow Stock Exchange)가 암호화폐 거래 준비를 위해 각종 시스템과 인프라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를 뒷받침해 준다.
러시아 재무부 장관 알렉세이 모이세브(Alexei Moiseev)는 "암호화폐 거래에 가장 적합한 증권거래소 후보들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증권거래소 이외의 마켓플레이스에 대해서도 "암호화폐 거래를 공식 허가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라시아는 정부 주도의 암호화폐인 '크립토루블'의 발행 추진 선언과 동시에 암호화폐 거래 합법화 방안 검토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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