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선기 기자] CGV아트하우스가 ‘김혜리의 월간 배우’의 2월 배우를 공개했다. 2월의 배우는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의 샐리 호킨스다.
(사진=CGV아트하우스)
CGV아트하우스는 김혜리 기자가 매월 선정하는 ‘김혜리의 월간 배우’로 영화 <셰이프 오브 워타: 사랑의 모양>의 샐리 호킨스를 선정하고, 오는 23일 CGV명동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김혜리 기자와 함께하는 월간 배우 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달 월간 배우 상영작으로 선정된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목소리를 잃은 청소부 엘라이자와 비밀 실험실에 갇힌 괴생명체와의 만남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다.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퍼시픽 림> 등을 연출한 판타지 거장 기예르모 델 토르 감독의 작품이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제74회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제75회 골든글로브에서 감독상과 음악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13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월 월간 배우로 선정된 샐리 호킨스는 마이크 리 감독의 <해피 고 럭키>를 통해 제58회 베를린영화제와 제66회 골든글로브를 비롯해 다수의 비평가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우디 앨런 감독의 <블루 재스민>에서는 소박하지만 자신의 행복을 지켜나가는 케이트 블란쳇의 이복 동생으로,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의 원작으로 알려진 BBC드라마 <핑거 스미스>에서는 부유한 상속녀와 사랑에 빠지는 하녀로 분하는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한편 ‘김혜리의 월간 배우’는 특유의 섬세한 문장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주는 김혜리 기자가 매월 추천하는 배우의 대표작을 스크린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해당 배우의 연기, 영화에 대한 이야기 등을 전해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