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전소현 기자] 배우 장혁이 멜로계의 새 장르를 개척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진지 코믹 멜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첫방송한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두칠성(장혁 분)은 단새우(정려원 분)를 보고 첫눈에 반하는 한편, 서풍(이준호 분)을 자신의 가게인 ‘배고픈 프라이팬’의 쉐프로 고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혁은 형님 세계를 조기 은퇴한 오맹달(조재윤 분) 무리의 큰 형님이면서 니체의 말을 금언으로 여기는 자장면집 사장님이자 건물주 ‘두칠성’을 맛깔나게 소화해냈다. 코믹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능수능란한 연기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또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런가 하면, ‘오맹달 패밀리’와는 끈끈한 의리를, 의문의 여인으로 등장한 이미숙과는 예측 불가 웃음 포텐을 터뜨리는 등 등장인물들과 각양각색의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단새우에게는 첫 만남부터 “결혼하지 마요”라고 역대급 돌직구 고백을 남기는 데 이어 결혼을 하루 앞두고 “내일 되면 나를 가질 기회가 없어”라고 말해 앞으로 어떤 러브라인을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첫방송부터 강력한 첫인상을 남긴 장혁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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