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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엠씨엔협회, 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와 업무협약 체결

김찬영 기자

기사입력 : 2018-10-10 17:13

[더파워=김찬영 기자] 한국엠씨엔협회가 중국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와 국내 쇼트 비디오 콘텐츠(Short Video Contents)의 활성화와 관련 크리에이터의 육성·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엠씨엔협회, 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한국엠씨엔협회)
한국엠씨엔협회, 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한국엠씨엔협회)


이번 업무협약은 회원사·소속 크리에이터의 권익 강화와 더불어 국내 MCN 산업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엠씨엔협회는 영상 제작사·크리에이터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글로벌 진출은 물론, 쇼트 동영상이라는 새로운 콘텐츠 장르를 확산시키려는 일환으로 바이트댄스와 국내 법인 중 독점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엠씨엔협회의 회원사·소속 크리에이터들은 바이트댄스 플랫폼에서 쇼트 비디오 콘텐츠를 제작할 때, 제작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양 사는 그 외에도 다양한 신규 사업을 개발해 동영상 제작사와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부가혜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동영상 콘텐츠 시장은 모바일 시청의 증가에 따라 짧은 분량의 동영상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소비행태 변화에 힘입어 ‘15초 컨셉 영상 플랫폼’인 틱톡은 전 세계 수 억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플랫폼이다. 2017년 말, 미국의 대표적인 모바일 음악 플랫폼 ‘뮤지컬리’를 인수한 바 있다. 2018년 초에는, 전 세계 iOS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은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엠씨엔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시장과 북미권 진출을 희망하는 회원사와 크리에이터들에게 매우 유용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성조 한국엠씨엔협회 부회장은 “바이트댄스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신규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 MCN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엠씨엔협회는 크리에이터 양성, 권리 보호, 국내 엠씨엔 산업의 긍정적인 생태계 구성을 목표로 2016년 1월 발족한 단체다. 현재는 온라인 동영상 전반을 아우르는 MCN 2.0 산업으로 확장을 선도하며 회원사 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에 관한 문의는 한국엠씨엔협회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가능하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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