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고경희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이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박민영과 김재욱의 특급 케미가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을 한껏 자극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그녀의 사생활'은 오는 4월 10일 첫 방송한다.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물이다. 박민영과 김재욱이 주연을 맡았고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홍종찬 감독과 김혜영 작가를 비롯해 박민영, 김재욱. 안보현, 박진주, 정제원, 홍서영, 김미경, 박명신, 임지규 등 수 많은 출연진이 참여해 첫 호흡을 맞췄다.
홍종찬 감독은 "덕질을 주제로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더욱 위대한 드라마다"라고 운을 뗀 뒤 "살면서 '최애'가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것 같다. 여러분들이 저의 최애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전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힘찬 박수와 환호를 쏟아냈다.
'성덕미' 역의 박민영은 "제가 가장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파이팅 넘치는 첫인사를 전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대본리딩에 들어가자 박민영은 미술관에선 능력 좋은 큐레이터, 집에선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에 완벽 빙의했다. 박민영은 똑 부러지고 당찬 모습으로 걸크러쉬를 뽐내다가도 집에서는 '최애' 아이돌 영상을 보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등 덕후 기질이 다분한 귀여운 반전 매력을 뽐냈다.
'라이언' 역의 김재욱은 등장부터 남다른 키와 훈훈한 분위기로 2019년 올봄의 '로코남신' 자리를 예약했다. 김재욱은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짧지만 진중한 인사말을 전한 뒤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로 대사를 읽었다. 특히 까칠하고 시크한 '냉미남'의 면모를 드러내다가도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현장에 깨알 웃음을 터트렸다. 그가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기대가 높아진다.
'남은기' 역의 안보현은 박민영을 짝사랑하는 절친으로 훈훈한 매력을 과시했다. 또 박민영과 김미경은 '현실 모녀 케미'로 공감 백배의 웃음을 자아내는 등 장면마다 재미를 더하는 애드리브와 열연이 이어졌다. 이처럼 출연진들은 첫 대본리딩부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폭풍 활약을 예고했다.
'그녀의 사생활' 제작진 측은 "첫 대본리딩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해당 인물이 존재할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모든 배우가 찰떡같은 연기를 펼쳤다"고 말하며 "특히 박민영과 김재욱은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내 상상 이상의 싱크로율과 케미를 자랑했다.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진심이 닿다' 후속으로 오는 4월 10일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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