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고경희 기자]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기생충'이 15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영화 '기생충' 공식 스틸컷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지난 1일 '기생충'의 관람등급을 15세 이상 관람가로 확정했다.
영등위는 '기생충'에 대해 "주제, 내용, 대사, 영상 표현에 있어 해당 연령층이 습득한 지식과 경험으로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것을 제한적이지만 자극적이지 않게 표현한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주제 △선정성 △폭력성 △대사 △공포 △모방위험 부문에서 '다소 높음'을, △약물에서 '보통'을 받았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가족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박사장네 과외선생 면접을 보러 가면서 시작되는 예기치 않은 사건을 따라가는 이야기다.
'기생충'은 '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 '설국열차'(2013) 등으로 찰떡 호흡을 보여 온 배우 송강호와 봉준호 감독이 재회한 작품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송강호 외에도 최우식,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장혜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