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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신의 팝씬] 메간 더 스탈리온 'Hot Girl Summer', 아직 여름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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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신의 팝씬] 메간 더 스탈리온 'Hot Girl Summer', 아직 여름은 끝나지 않았다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스 신

기사입력 : 2019-08-28 11:23

[그레이스 신의 팝씬] 메간 더 스탈리온 'Hot Girl Summer', 아직 여름은 끝나지 않았다
[더파워=싱어송라이터 그레이스 신] 안녕하세요! 이번주 그레이스 신의 팝씬에서는 8월 24일자 빌보드 핫100 차트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주는 드디어 1위곡이 20주만에 바뀌었습니다. 이는 바로 꾸준히 2위 혹은 3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빌리 아일리시(Biliie Eilish)의 'Bad Guy'입니다. 미국에서는 어떤 노래가 정말 큰 히트를 치게 되면 그 곡은 1년이고 10년이고 꾸준하게 라디오에서 곡을 틀어주기 때문에, 이번 빌리 아일리시의 곡도 꾸준한 성과를 통해 드디어 1위의 자리에 올라가게 된 것 같습니다. 이 곡도 계속 1위를 지키던 릴 나스 엑스(Lil Nas X)의 'Old Town Road'와 함께 20주 동안 극상위권에서 활약한 곡으로 이미 메가 히트곡이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을법 하네요.

2위에는 션 멘데스(Shawn Mendes)와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의 'Senorita'가 올라왔고, 'Old Town Road'는 3위로 내려갔습니다.

이번주 차트에 새로 진입한 곡으로 11위의 'Hot Girl Summer'와 81위의 'Small Talk'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사진=메간 더 스탈리온 인스타그램(megantheestaalion)
사진=메간 더 스탈리온 인스타그램(megantheestaalion)

먼저 'Hot Girl Summer'는 메간 더 스탈리온(Megan Thee Stallion)의 신곡으로 니키 미나즈(Nicki Minaj)와 타이 달라 싸인(Ty Dolla Sign)의 피처링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은 곡입니다.

우선 메간 더 스탈리온이라는 아티스트 소개를 해드릴까합니다. 스펠링으로는 'Thee' 라고 표시했지만 읽을때는 'the'로 발음한다는 메간 더 스탈리온은 1995년생의 신예 여성 래퍼로, 랩 뿐만 아니라 보컬과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데뷔 전 EP앨범인 'Tina Snow'가 인디에서 많은 인기를 끌자 유명 음악 레이블인 300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고, 첫 프로젝트 'Fever,'가 지난 5월 17일에 공개됐습니다. 300엔터테인먼트는 여러가지 장르를 취급하는 레이블로 영 턱(Young Thug), 페티 왑(Fetty Wap) 등의 유명 래퍼들도 소속돼 있는 레이블입니다. 메간 더 스탤리온은 첫 여성 래퍼로 이 회사와 계약을 체결했고, 이로써 그녀의 커리어가 힘차게 스타트를 끊게 됐습니다.


요즘 데뷔하는 많은 아티스트들의 데뷔과정을 들어보면 SNS를 통해 자신의 영상이 바이럴화 되면서 소속사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메간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올린 싸이퍼(즉흥에서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듯 하는 랩) 영상이 인기를 끌자 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게 됐습니다. 그렇게 꿈을 키워온 한 소녀는 프로의 세계로 당당히 입성하게 됐고,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Hot Girl Summer'도 원래는 솔로로 녹음됐는데, 회사에서 프로모션을 제대로 해주는 영광을 받게돼 당대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들인 니키 미나즈와 타이 달라 싸인이 합류하게 됩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에 제대로 흥겨운 비트를 즐겨보고 싶으시다면 이 곡을 추천드립니다. 메간의 랩 스타일과 니키의 랩 스타일이 너무나 상반되서 듣는 재미 또한 빠지지 않는것 같네요.

사진=케이티 페리 인스타그램(@katyperry)
사진=케이티 페리 인스타그램(@katyperry)

다음으로는 케이티 페리(Katy Perry)의 'Small Talk'입니다. 얼마 전 그녀의 신보를 소개해 드린 바 있는데, 바로 후속곡이 나오게 됐습니다. 이 곡은 8월 9일에 정식 발매됐고, 프로듀서는 우리 나라에서도 유명한 팝스타인 찰리 푸스(Charlie Puth)와 요한 칼슨(Johan Carlsson)이 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찰리 푸스의 작곡 스타일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곡도 큰 기대를 가지고 들어봤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멜로디컬한 곡으로 케이티 페리의 관능적인 보컬을 잘 표현한 곡입니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남녀사이의 권태기를 표현했고, 가사도 함께 보실 수 있어서 곡을 이해하기에 더 도움이 되는 뮤직비디오로 여겨집니다.

다음주에도 팝씬에서 최신 팝 소식 전해드릴게요! 다음주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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