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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패밀리’ 타니까 온 동네에 자랑했다

최영민 기자

기사입력 : 2019-08-28 15:31

MBN모던패밀리
MBN모던패밀리
[더파워=최영민 기자] 23일 방송된‘모던 패밀리’에서는 전남 여수에서 즐기는 효도 여행 2탄을 선보인다.

26년 만에 ‘부녀상봉’한 백일섭과 곽진영은 레일바이크, 배낚시 등을 함께 하며 회포를 풀었다.

방송에서는 ‘종말이’ 곽진영이 어머니, 오빠 가족과 모여 사는 여수 집으로 백일섭을 초대해, 제철 음식을 손수 대접하는 특급 효심을 발휘한다.

곽진영은 "제가 몰라서 그랬어요 뭘 너무 몰라서 다 잘나갔는데"라며 씁쓸해했다.

곽진영은 “사실 우리 아버지가 배우 활동을 매우 반대하셨다. 나중에 ‘종말이’로 신인상을 타니까 온 동네에 자랑했다.

(백일섭) 선생님을 보니까 아버지 생각이 난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곽진영의 아버지는 2년여 전에 세상을 떠났다. 최근 그는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여수에 새롭게 터를 잡았다.방황 끝에 고등학생 때 친모가 있는 서울로 떠났다는 백일섭은 “예전에 어머니 납골묘를 알아보다가 그 옆자리에 내 것도 마련했다.

죽어서라도 같이 있으려고”라며 효심을 드러내 ‘모던 패밀리’ 출연진 모두를 찡하게 만들었다.데뷔와 동시에 큰 주목을 받은 곽진영, 하지만 '종말이' 역할에만 갇히고 싶지 않았던 그녀는 신인 때의 행동이 아직도 후회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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