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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있다는 비판 목소리도 높다

최영민 기자

기사입력 : 2019-09-02 04:18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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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최영민 기자] 지난여름 강남 부동산 업자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된 건물주가 있었는데, 강남의 중심가에 위치한 약 100억 원의 건물을 매입한 사람이 6살 유튜버였기 때문이다.

부모들의 과도한 욕심으로 인해 아이들이 혹사당할 수도 있다는 비판 목소리도 높다.

2018년 미국 포브스지에 따르면 미국 내 소득 1위 유튜버로 밝혀진 사람은 7살 소년 라이언이었다.

장난감을 소개하고 가지고 노는 법을 알려주는 채널로 아이가 1년 동안 벌어들인 수익은 약 240억원이었다.

다양한 콘텐츠가 경쟁하는 유튜브에서 유독 키즈 채널만 고수익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키즈 채널의 경우 장난감이나 키즈 관련 용품 협찬이 많아 다른 채널보다 수익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며 "이런 이유 때문인지 아이와 함께 유튜브를 시작한 부모들이 급증했고,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대행해주거나 가르쳐주는 학원이 있을 정도로 커다란 산업이 돼 가고 있었다"고 부연했다.

제작진이 접촉한 유명 키즈 유튜버들의 부모들은 대부분이 이런 말을 남겼다.

“아이가 좋아해서 시작했어요” “아이들을 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하고 있어요”. 하지만 얼마 전 제작진을 찾아온 남자가 있었다.

인기 키즈 채널의 제작을 담당했던 그는 놀라운 사실을 전했다.

“‘난 촬영 재밌게 한 적 없어’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예요”라며 “그냥 ‘뛰어’ 하면 뛰는 거고 ‘가’하면 가는 거예요. 아이의 자유는 거의 없는 거죠”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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