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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파” 프로그램 관련 이야기를

최영민 기자

기사입력 : 2019-09-24 11:47

사진제공=tvN
사진제공=tvN
[더파워=최영민 기자]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연출 박희연, 이하 '스푸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희연 PD와 백종원이 참석해 프로그램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시청률이 높지 않았으나 시즌2가 제작됐다는 것과 관련, 박희연 PD는 "시청률을 떠나 투자를 하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PD와 작가도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백종원같은 매력적인 분들과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역량도 키울 수 있었다. 나도 회사도 시즌2를 적극적으로 밀었다"고 말했다.

시즌 2에서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 등 다양한 대륙으로 간다.

시즌 2에서 백종원이 방문할 전 세계의 도시들은 이스탄불, 뉴욕은 물론 시즌 1에서 방문했던 중국에도 다시 간다.

시즌 2에선 나라보다 도시에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백종원은 “도시를 즐기고 왔다. 이번 시즌의 시청 포인트를 정리하자면 ‘도시를 즐겨라’이다”라고 설명했다.

시즌1과의 차별점도 언급했다.

박PD는 "일단 도시를 확장했다. 기존 아시아를 넘어 아메리카, 유럽도 가봤다. 시즌 1때부터 백종원이 유럽 쪽 음식을 잘 알아서 꼭 전달하고 싶었고 이번 편을 통해 하게 됐다. 도시의 색깔이나 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신경썼다"고 짚었다.

백종원은 "시즌1과 똑같다. 똑같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다만 나라가 아닌 도시, 지역적인 차별점까지 보여주게 됐다. 지역에 따른 차별점을 지켜봐달라"고 설명했다.

영상 장비도 보완했다.

박 PD는 “촬영 이후 색 보정을 할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어졌다. 각 도시마다 그 도시만의 분위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색감이 무엇일지 고민하면서 작업 중”이라고 했다.

백종원은 “카메라가 좋아져서 내가 더 잘생겨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첫 화 장소를 이스탄불로 선정한 이유도 마찬가지다. 시즌1부터 많이 자주 언급했던 도시고, 여러 번 가본 곳이라 감정과 호기심은 다른 도시와 비교할 수 없다. 그렇게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탄탄하고 감정과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백종원은 '스푸파'에서 유독 행복한 표정을 보여주기로 잘 알려져있다.

'힐링 표정'을 보여주는 백종원에게 '스푸파'는 어떤 프로그램일까. 백종원은 "다른 프로그램 보다는 힐링이 되는 건 맞다 '스푸파'에서는 카메라의 존재를 잊어버릴 때가 있다. PD의 간섭도 거의 없다. 먹는 순간 즐겁고 재밌고 신기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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