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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장, 제주형 미래 먹거리로 제2의 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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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장, 제주형 미래 먹거리로 제2의 도약 준비

이지숙 기자

기사입력 : 2021-10-21 14:37

제주농장, 제주형 미래 먹거리로 제2의 도약 준비
[더파워=이지숙 기자] 제주 유기농 양배추 관련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 판매하는 제주농장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김영선)이 제주형 미래 먹거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의 지리적, 환경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미래 먹거리에 고심하던 제주농장은 제주형 미래 먹거리로 여주, 레몬, 풋귤(청귤)을 선정하고 관련 재배 기술, 계약 재배 농가 확보 및 신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제주산 여주 관련 제품 6종, 레몬 관련 제품 1종, 풋귤 관련 제품 4종을 새롭게 론칭했다.

여주는 동남아 등 아열대 기후가 원산지인 야채이나 제주의 태풍, 비 등 외부의 환경적 제약 변수가 많아 제주에서 본격 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3년여 간 부단히 노력한 결과 환경 변수를 극복해낼 수 있었다.

제주농장 관계자에 따르면 여주의 경우 소비자의 목적성이 강한 제품이라 향후 양배추 관련 제품의 매출을 뛰어 넘는 HIT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 레몬은 아직 초기 재배 단계에 머무르며 주로 청으로 소비되고 있으나, 2021년 제주농장과 제주시 농협이 공동으로 제주레몬100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오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제주 레몬의 재배를 확대하고 관련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여 감귤 등에 치중된 제주 만갑류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풋귤은 미숙성 감귤의 유효한 성분을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주도 조례의 의해 1년에 딱 1번 수확되는 귤이다. 주로 청으로 소비되었으나 제주농장의 오랜 연구를 통해 4종의 관련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제주농장 관계자는 “제주형 미래 먹거리로 선정된 여주, 레몬, 풋귤 3종은 향후 제주농장의 핵심 자원이자 경쟁력이 될 것”이라면서 “관련 R&D를 전문 연구기관과 집중적으로 진행하면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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