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고저스리무진이 특장차 시장에 '100% 인디오더 시스템'을 도입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세부 사양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하여, 기존의 차량 제작 방식의 한계를 개선했다.
고저스리무진의 맞춤 제작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기본 사양부터 엔진 타입, 내부 구조, 좌석 구성, 추가 기능까지 세밀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커스터마이징을 넘어 자신만의 차량을 직접 설계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고저스리무진은 하이루프, 차박 키트 등 특수 옵션을 다양하게 구비해 활용도를 높였다. 차박이나 캠핑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니즈에 맞는 차량을 구성할 수 있다.
이러한 맞춤 제작은 고저스리무진의 첨단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3D 모델링과 모듈화된 부품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월 100대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고품질의 맞춤형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인디오더 시스템은 4세대 카니발 모델에 적용 가능하며, 기아에서 구입한 기존 차량도 맞춤 개조가 가능하다. 이로써 신차 구매를 고려하지 않는 기존 차량 소유자들에게도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고저스리무진은 차별화된 사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3년 무상 보증과 전국 단위 A/S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순정 하이루프와 인증된 부품 사용으로 유지보수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차량 내 주요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통합 리모트 컨트롤러를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고저스리무진 관계자는 "100% 인디오더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사양의 차량을 설계하고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특장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마련해 나가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고저스리무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