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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금융권 최초 부울경 산재 예방 민간 협력체계 첫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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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금융권 최초 부울경 산재 예방 민간 협력체계 첫 구축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5-08-13 16:50

반복되는 산업재해 발생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의 새로운 리스크로 대두되는 가운데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견인하는 지역의 구심점 역할에 나선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평가데이터 홍두선 대표,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 NICE평가정보 김종윤 대표)
반복되는 산업재해 발생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의 새로운 리스크로 대두되는 가운데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견인하는 지역의 구심점 역할에 나선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평가데이터 홍두선 대표,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 NICE평가정보 김종윤 대표)
[더파워 이경호 기자] BNK금융그룹은 13일 NICE평가정보, 한국평가데이터와 ‘기업체 산업재해 인식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발생률이 높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위험요인 진단, 안전보건 평가·컨설팅, 산재 예방 금융 지원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안전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BNK는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전보건평가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산재 예방 시설 도입에 필요한 금융을 제공한다. 신용평가사는 축적된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 산업·기업 정보를 제공하며 안전평가보고서 발급을 확대해 안전문화 확산에 협력할 계획이다.

빈대인 회장은 “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안정은 산업안전이 뿌리내린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부울경에서 산재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금융이 변화의 바람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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