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넷마블은 오는 11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25에 4종의 신작을 출품한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112 부스, 145개 시연대를 마련해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를 공개한다. 또 지스타 2025 공식 사이트를 열고 각 작품 정보를 소개했으며, 현장 이벤트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 그래픽과 무기 교체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지스타 현장에서 싱글 모드를 직접 체험하고, 인플루언서 협동전도 관전할 수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는 원작 애니메이션 세계관을 확장한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성진우의 군주 전쟁 서사를 다룬다. 현장에서는 무기 선택과 보스 토벌이 가능한 타임어택 모드를 시연할 수 있으며, 성적에 따라 이벤트 랭킹보드에 오를 기회도 제공된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인기 만화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스토리 모드와 브리타니아 대륙 탐험, 보스 타임어택 콘텐츠가 공개되며, 콘솔·PC·모바일 플랫폼으로 2026년 1월 28일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몬길: STAR DIVE’는 ‘몬스터 길들이기’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그래픽과 실시간 태그 전투, 몬스터 수집 요소를 갖췄다. 지스타에서는 스토리 초반부와 보스전, 신규 에피소드 지역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신작 MMORPG ‘SOL: enchant(쏠: 인챈트)’의 야외 부스를 운영해 핵심 콘텐츠 체험과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