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16일 자사 인테리어 부문이 전 과정을 시스템화해 의료기관 인테리어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 사업은 2016년 본격 출범한 이후 7년 만인 2023년 1000호 수주를 달성했고, 올해 10월 기준 1800개소 계약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본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책임지는 시공을 기본으로, 품질과 계약 투명성을 강화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해당 사업 부문은 초기부터 △계약주체 △대금지급 △추가공사 △환불·지연 △하도급관리 등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하며 투명한 계약 체계를 구축했다. 고객과 직접 도급 계약을 맺어 무자격 시공 업체 연결로 인한 피해를 차단하고, 대금은 계약금 30%, 중도금 60%, 잔금 10%로 분할 납부하도록 해 공사 중단 위험을 줄였다.
추가공사 발생 시에도 변경 전후 금액과 세부 내역을 명확히 공개하며, 환불 관련 조건 역시 계약서에 구체적으로 명시해 고객 불안감을 해소했다. 단순 저가 수주가 아닌 신뢰 기반의 시공을 지향하는 점도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 관계자는 “당사는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하고 투명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디자인, 가구 생산, 시공 등 전 과정에 전담 조직을 구축해 책임 시공을 이어가고,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