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류동우 기자] 서비스 20주년을 맞은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오프라인 전시 행사로 이용자들과 만난다. 컴투스는 16일 '아이모'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전시회 '아이모 시네마'를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성수동 비컨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년간 '아이모'를 즐겨온 이용자들의 추억을 시네마 콘셉트로 풀어낸 오프라인 행사다. 컴투스는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고 함께 쌓아온 기억을 되짚을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컴투스가 지난 14일 진행한 사전 예약은 오픈 2시간 만에 전 회차가 마감됐다. 1차 사전 예약자에게는 전시회 방문 시 특별 제작한 한정판 아이템으로 구성된 '20주년 스페셜 굿즈 패키지'를 제공한다. 예약 기회를 놓친 이용자를 위해서는 별도 현장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는 네이버 추가 일반 방문 예약도 접수 중이다.
전시장은 '아이모'의 성장과 변화를 서사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대형 LED 화면을 통해 20주년 축하 영상을 상영하고, 피처폰 시절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게임의 발자취를 영상과 이미지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용자가 직접 축하 메시지를 남겨 픽셀 캐릭터를 완성하는 참여형 전시와 캐릭터 포토존, 경품을 증정하는 캡슐 뽑기 등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시 첫날인 오는 5월 16일 오후 7시에는 개발진과 이용자가 소통하는 '아이모 시네마 LIVE'도 열린다. 사전 참관 신청자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된 이용자 20명과 함께 지난 20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향후 업데이트 방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을 찾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공식 채널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도 함께 송출한다.
'아이모'는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로 꼽힌다. 레트로 감성의 픽셀 아트와 이용자 간 협동 플레이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서비스가 이어지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팝업 전시회를 통해 장기간 게임을 즐겨온 이용자들과 접점을 넓히고 향후에도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