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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국 첫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비 지원 모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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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국 첫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비 지원 모델 추진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4-30 15:55

한국관광공사·광주상공회의소와 협약…제조기업 근로자 350명 대상

광주지역 중소기업 직장인 휴가플러스 업무협약식(왼쪽부터 공사 김석 국민관광실장, 광주상공회의소 전은영 협력사업본부장, SK엠앤서비스 유지연 베니피아본부장)
광주지역 중소기업 직장인 휴가플러스 업무협약식(왼쪽부터 공사 김석 국민관광실장, 광주상공회의소 전은영 협력사업본부장, SK엠앤서비스 유지연 베니피아본부장)
[더파워 이설아 기자] 지역 제조기업 근로자의 휴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지원에 나서는 모델이 처음으로 추진된다. 한국관광공사는 광주광역시, 광주상공회의소와 ‘광주지역 중소기업 직장인 휴가 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제조기업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휴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동반성장 지원제도를 지역 주도형 방식으로 확대한 사례다.

한국관광공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증진을 위해 기업이 협력사의 휴가비 분담금을 대신 부담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동반성장 지원제도’를 운영해왔다. 현재까지 190개 기업의 1만여개 협력사를 지원했으며, 약 6만명이 참여했다.

그동안 해당 제도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이 협력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의 휴가비 부담을 낮추는 구조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지원 대상은 광주 지역 제조업 기업 근로자 350명이다. 기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 20만원, 기업 10만원, 정부 10만원을 분담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광주광역시가 근로자 분담금 전액과 기업 분담금 절반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참여 근로자는 본인 부담 없이 휴가비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저임금·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은영 광주상공회의소 본부장은 “지자체와 지역 경제단체가 협력해 근로자 복지를 강화한 첫 시도로, 제조업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 하반기에 다른 지역까지 협업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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