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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1분기 실적 부진에도 자본비율 개선에 주주환원 기대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4-27 13:51

우리금융, 1분기 실적 부진에도 자본비율 개선에 주주환원 기대
[더파워 이경호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자산 재평가에 따른 자본 확충 효과로 주주환원 여력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27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분석했다.

정태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BPS에 목표 P/B 0.80배를 적용했다”며 “자산 재평가로 자본이 1조8000억원 증가함에 따라 보통주자본비율이 급격하게 개선됐고, 이에 따라 주주환원율도 더욱 수월하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지주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6038억원으로 미래에셋증권 추정치 7206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7694억원을 밑돌았다. 이자이익과 판매관리비는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비이자이익과 대손비용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영향이다.

비이자이익 부진은 금리 급등에 따른 채권평가익 감소가 주된 배경으로 제시됐다. 대손비용 증가는 인도네시아 법인에서 대규모 충당금 적립이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자본비율은 크게 개선됐다. 우리금융지주의 보통주자본비율은 자산 재평가 효과에 힘입어 13.60%로 상승했다. 정 연구원은 이 같은 자본비율 개선이 향후 주주환원 확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2026년 주주환원율은 45.2%를 기록하며 40% 돌파에 성공할 전망”이라며 “우리금융지주는 매년 현금배당 10% 이상 성장,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 10%까지 확대, 향후 5년간 비과세배당 지속 등의 주주환원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결산배당부터 비과세배당을 지급하고 있는 만큼 개인투자자 관점에서의 실질 주주환원율은 5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반기에는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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