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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1분기 영업이익 1181억원…건설 회복에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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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1분기 영업이익 1181억원…건설 회복에 흑자전환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5-14 12:32

아이에스동서 전경
아이에스동서 전경
[더파워 이경호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올해 1분기 건설 부문 회복에 힘입어 영업이익 1000억원대를 기록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370억원, 영업이익 1181억원, 당기순이익 154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65.0% 늘었고, 직전 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도 직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이번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건설 부문이 있다. 아이에스동서의 1분기 건설 부문 매출은 214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9.0%를 차지했다. 건설 부문 영업이익은 932억원으로 집계됐다.

건설 부문 실적에는 고양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한강 6·7블록 현장의 인도기준 매출이 반영됐다. 고수익 사업장의 매출 인식과 함께 앞서 설정했던 대손충당금 일부가 환입되면서 수익성 개선 폭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고양 덕은 프로젝트 입주가 안정적으로 진행되면서 고수익 사업장 매출이 반영됐다”며 “전분기 선제적으로 쌓았던 대손충당금 일부가 환입된 점도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환경 및 폐배터리 재활용 부문도 실적에 힘을 보탰다. 분기보고서 기준 환경 부문 매출은 141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2.4% 수준이다. 이 가운데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및 최종처리 등 환경 관련 매출은 864억원, 폐배터리 재활용사업 매출은 550억원으로 나타났다.

폐배터리 재활용사업은 주요 금속 가격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2차전지 부문 영업이익은 8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시장 변화에 대응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원재료 확보 안정화에 나설 계획이다.

콘크리트 부문 매출은 634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부문은 PHC 파일, PC 부재, 침목 등 건축자재를 생산·판매하는 사업이다. 콘크리트 부문 영업이익은 9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외손익도 개선됐다. 1분기에는 코엔텍 매각에 따른 지분법이익 938억원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11억원으로 집계됐다.

아이에스동서는 콘크리트, 건설, 환경, 기타 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두고 있다. 콘크리트와 건설 부문은 100% 내수 매출 구조이며, 환경 부문은 폐자원, 골재 판매, 폐기물 처리용역, 환경설비 건설, 폐배터리 재활용 등을 영위하고 있다.

수주잔고도 남아 있다. 보고서 작성 기준일 현재 거래가 종료되지 않은 주요 공사의 기본도급액은 총 3조8252억원, 완성공사액은 1조8726억원이다. 계약잔액은 1조9526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수주 현장에는 홍도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울산 남구 B-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대구 남구 서봉덕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부산 주례동 태원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원대2가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 SK에코플랜트 관련 공사로는 SK Hynix M15 WWT Project, SK Y-1 PJT WWT PC공사 2공구, SK Y-1 PJT CUB PC공사 2공구 등이 기재됐다.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6월 경북 경산시 중산동 일원에서 ‘경산 펜타힐즈 W’ 공급도 예정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59층, 18개 동, 3443가구 규모의 초고층 복합 프로젝트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건설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 반영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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