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미래 바꾸겠다” 김재준 후보, 본격 선거 체제 돌입
김재준 후보, RE100·정주혁명·청렴행정 등 5대 비전 발표
“군산 권력을 시민에게” 김재준 후보, 시민혁명 선거 선언
▲민주당 김재준 군산시장 후보가 14일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본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김재준 선거 캠프 제공)
[더파워 이강율 기자] 김재준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소감을 통해 “지지율 3.8%로 시작해 민주당 후보가 된 것은 변화를 열망하는 군산 시민의 승리”라며, “기득권에 빚지지 않은 자유로운 신분으로서 군산의 낡은 정치 문화를 타파하고 오직 시민만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자신의 핵심 경쟁력으로 국회와 청와대에서 쌓은 풍부한 국정 경험과 탄탄한 중앙 인적 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민주당 정책위의장·원내대표·당대표 보좌관을 비롯해 국회의장 공보수석, 청와대 춘추관장 등을 역임하며 실무 역량을 키워온 ‘중앙무대 베테랑’임을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군산 촌놈 김재준이 혈혈단신 중앙무대에서 키워온 정치 근육을 이제 군산의 미래를 위해 쓰겠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새만금 현대차 9조 원 투자’가 말뿐인 약속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주당 원팀의 힘으로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 후보는 군산의 도약과 시민의 삶을 책임질 5대 핵심 비전을 발표하며 정책 행보에도 박차를 가했다.
우선 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RE100 기반의 신재생에너지·AI 첨단산업 도시를 구축해 우량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또한 ▲군산을 머물고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시켜 침체된 지역 상권과 시민 소득을 반드시 살려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인구 유출 방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주혁명’ 비전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청년 일자리와 보육·주거·의료·교육을 촘촘히 연결해 사람이 떠나지 않고 다시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복지·교통 등 시민 일상의 불편을 세심하게 해결하여 품격 있는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행정 혁신에 대해 김 후보는 ▲시민이 직접 감시하는 투명한 ‘유리벽 청렴행정’을 도입해 깨끗하고 유능한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하며, 공직 사회의 신뢰 회복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명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군산의 권력을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리는 ‘시민혁명’의 과정”이라며, “군산에서 국민주권시대를 열어갈 김재준의 도전에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본 후보 등록을 마친 김재준 후보는 앞으로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군산 시내 곳곳과 농어촌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