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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026 밸류업 우수기업’ 선정…금융위원장상 수상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5-27 18:15

주주환원율 40% 확대·분기배당 도입…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평가

코웨이가 ‘2026 밸류업 우수기업’에 선정되며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웨이가 ‘2026 밸류업 우수기업’에 선정되며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더파워 한승호 기자] 코웨이가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 친화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6 밸류업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코웨이는 한국거래소가 주관한 ‘2026 밸류업 우수기업’에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밸류업 우수기업 표창’은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와 주주환원 정책 강화, 지배구조 개선 등을 추진한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는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주환원율 40%, 목표자본구조, 거버넌스 선진화 등을 핵심 지표로 제시했다. 올해 2월에는 밸류업 이행 현황을 자율 공시하며 시장과의 소통도 확대했다.

특히 총주주환원율을 기존 20%에서 40%로 높이고, 재무 건전성과 성장성을 함께 고려한 목표자본구조를 수립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보강했다. 코웨이는 올해부터 분기배당을 시행하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과 관련한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방향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운영하겠다는 원칙을 세웠다.

배당 절차 개선도 추진했다. 코웨이는 배당 규모가 확정된 뒤 배당 기준일을 정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해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지배구조 개선 작업도 이어지고 있다. 코웨이는 선임독립이사 제도를 도입하고 보상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이사회 독립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투자자 소통도 확대하고 있다. 코웨이는 해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문공시와 해외 기업설명회를 늘리고 있다. 경영진의 IR 참여와 CEO 주주레터를 통해 밸류업 계획과 이행 상황도 공유하고 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이번 밸류업 우수기업 선정은 이사회의 능동적인 논의와 책임경영 아래 주주가치 향상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진 지배구조와 균형 잡힌 주주환원 정책, 시장과의 투명한 소통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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