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여성발전센터 등 서부권역 4개 기관 공동 운영…현장면접·직무체험·AI 채용시장 특별강연 마련
사진 = 2025 서울 우먼업 페어 현장, 서부여성발전센터 제공
[더파워 최성민 기자] 서울시 서부여성발전센터,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서부권 4개 여성인력개발기관이 ‘2026 서울 커리업 일자리페어 서부권역 매칭데이’를 연다.
행사는 8월 28일 오후 1시부터 양천해누리타운에서 열리며, 경력단절여성과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인 기업 정보 제공, 현장 채용 면접, 직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 기업은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직접 채용 기업 12곳과 간접 참여 기업 24곳 등 총 36개사다. 구직자는 기업별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당일 부스에서 1:1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AI가 바꾼 채용시장, 3050여성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따른 채용 기준 변화와 3050 여성 구직자의 직무 대응 전략을 다룬다.
직무체험관에서는 코딩 도구를 활용한 온라인 취업 프로필 제작 실습을 진행한다. 생성형 AI 도구를 접목해 개인 이력과 직무 역량을 웹 페이지 형태로 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직 지원 서비스로는 퍼스널 컬러 진단, 입사지원서 사진 촬영, 지문 기반 직업적성검사, 아로마 오일 테라피, 캘리그라피 체험 공간을 배치했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 면접과 취업 정보 수집,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재취업 준비자와 직종 전환 희망자가 채용 시장 동향에 맞춰 이직·취업 경로를 설계하도록 구성했다.
서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페어가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 구직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부권역 여성취업지원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전 참가 신청 및 채용 면접 안내는 서울시 서부여성발전센터(서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