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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일회용품 줄여 맑고 고운 청도 지킨다

민향심 기자

기사입력 : 2026-09-14 22:46

청도시장 민관 합동 캠페인 장바구니 다회용품 사용 확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자원순환 기후위기 대응

박권현 청도군수(중앙)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군의원 지역사회단체 회원들이 14일 청도시장에서 ‘일회용 말고 다회용’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치며 일회용품 감축과 장바구니 사용 실천을 알리고 있다. /사진: 청도군 제공
박권현 청도군수(중앙)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군의원 지역사회단체 회원들이 14일 청도시장에서 ‘일회용 말고 다회용’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치며 일회용품 감축과 장바구니 사용 실천을 알리고 있다. /사진: 청도군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청도군이 ‘맑고 고운 청도’를 지키기 위한 생활 속 환경 실천에 나섰다. 거창한 구호보다 장바구니와 다회용품 사용처럼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작은 행동으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다.

청도군은 14일 오전 9시 청도시장에서 ‘일회용보다는 다회용’을 주제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에는 군과 청도읍 관계자 군의원 새마을협회 여성단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을 돌며 장보기와 환경 홍보를 병행했다. 상인과 군민에게 일회용 봉투와 용기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와 다회용품을 생활화하면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환경 보호를 특별한 활동이 아닌 일상의 습관으로 바꾸는 데 있다. 일회용품 하나를 덜 쓰는 행동은 작아 보이지만 많은 사람이 반복하면 쓰레기와 자원 소비를 줄이는 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깨끗한 지역환경을 지키는 출발점을 생활 속 소비 방식에서 찾은 셈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도 장바구니 사용과 일회용품 감축 같은 작은 습관이 환경을 지키는 변화의 시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름다운 자연과 맑고 고운 청도를 다음 세대에 이어주기 위한 실천이 시장 장보기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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