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등 전국 우수기업 20곳 참여 채용상담 이어져
K DATA SCIENCE 연계 AI ICT 직무 정보 제공
김대권 수성구청장(중앙)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호텔수성에서 열린 ‘2026 청년 GOOD JOB 일자리박람회 시즌7’ 행사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수성[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성원 기자] 대구 수성구가 청년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채용의 장을 마련했다. 현장에는 800여명이 몰렸고 행사 종료 직전까지 면접 대기 줄이 이어지며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수성구는 지난 11일 호텔수성에서 ‘2026 청년 굿잡 GOOD JOB 일자리박람회 시즌7’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K DATA SCIENCE 해커톤 콘퍼런스’와 연계해 진행됐다.
박람회에는 삼성중공업과 ㈜에스엘 광주은행 등 연계 기업과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을 포함한 전국 우수기업 20곳이 참여했다. 기업들은 인공지능 AI와 정보통신기술 ICT 분야를 중심으로 직무와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구직자들과 직접 상담했다.
행사장에서는 기업별 채용상담과 현장면접을 비롯해 AI 모의면접 취업컨설팅 취업타로관 등이 운영됐다. 구직자들은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만나 직무 내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바로 면접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국 기업의 채용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면접과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면접과 기업 연결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청년 취업 수요와 기업 채용 수요를 얼마나 실질적인 고용으로 연결할지가 향후 성과를 가늠할 대목이다.
김성원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