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시장서 장바구니 500개 배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앞장
전통시장 활성화와 자원순환 실천 동시에 추진
▲임실군 추석맞이 1회용품 사용줄이기 캠페인(사진=임실군)
[더파워 이강율 기자] 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임실군은 지난 16일 임실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임실시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 증가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친환경 소비 습관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명절 음식과 각종 식품을 포장할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방법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회용품 감축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군은 추석을 맞아 장을 보러 나온 군민들에게 장바구니 500개를 배부하며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할 것을 독려했다. 장바구니를 받은 주민들은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의 의미를 되새기며 캠페인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군은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서를 배부해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생활폐기물 처리 방법을 안내하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명절 기간 급증하는 포장재와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명절은 선물 포장과 장보기 등으로 인해 평소보다 1회용품 사용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라며 “장바구니 사용과 다회용기 이용 등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의 출발점이 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모여 깨끗한 임실을 만드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은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