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직원들이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효진 대전광역시 서기관의 지역축제 기획·운영과 도시브랜딩 전략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 경산시 제공[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경산시가 지역축제 기획과 운영, 홍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직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특강을 진행했다. 실제 축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자원과 먹거리, 캐릭터 등을 축제 콘텐츠와 도시브랜딩에 연결하는 방안도 다뤘다.
경산시는 지난 2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지역축제 개최와 도시브랜딩 전략’을 주제로 10월 직원특강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축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기획·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대전 0시 축제’ 실무 경험을 가진 전효진 대전광역시 서기관이 맡았다.
전 서기관은 실제 축제 사례를 중심으로 기획 단계부터 현장 운영, 홍보에 이르는 업무 전반을 설명했다. 축제를 단순한 행사 운영에 그치지 않고 도시 이미지와 연결하는 방식과 지역 특성을 콘텐츠로 만드는 과정도 소개했다.
강연에서는 경산의 관광자원과 먹거리 등을 활용한 축제 콘텐츠 개발 방안도 다뤄졌다. 지역 캐릭터를 비롯한 다양한 소재를 행사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 특색을 살리고 도시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경산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축제 기획과 도시브랜딩의 연계 방식을 이해하고 향후 관련 정책과 행사 운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산업·경제·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직원들의 정책 이해와 행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