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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절반이 50대 이상…롯데호텔 ‘조식 멤버십’ 주말까지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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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절반이 50대 이상…롯데호텔 ‘조식 멤버십’ 주말까지 넓힌다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10-25 12:55

/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앤리조트
[더파워 이경호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조식 멤버십 ‘더 모닝’ 가입자 가운데 50대 이상이 약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 조식을 특별한 날의 외식이 아닌 일상적인 식사와 여가로 즐기는 중장년층 수요가 늘자 롯데호텔은 평일 중심이던 조식 이용 범위를 주말과 공휴일까지 확대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호텔 조식 멤버십 ‘더 모닝’ 출시 1주년을 맞아 조식 식사권 이용 혜택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더 모닝은 호텔 조식과 애프터눈 티, 발렛파킹 등을 하나의 상품으로 구성한 멤버십이다. 출시 이후 50대 이상 가입자가 전체의 약 50%를 차지하며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이용층을 확보했다.

멤버십에는 조식 뷔페 1인 식사권 40매와 애프터눈 티 2인 이용권 1매, 발렛파킹 10매, 레스토랑 2인 식사 시 50% 할인권 1매 등이 포함된다. 더그랜드롯데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부산·제주·울산 등 주요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은 오는 27일부터 조식권의 사용 범위를 넓힌다. 기존에 더그랜드롯데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에서 주중에만 사용할 수 있었던 조식 식사권 가운데 10매를 주말과 공휴일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이미 더 모닝에 가입한 기존 회원에게도 같은 혜택을 적용한다. 보유하고 있는 미사용 조식권 가운데 10매는 주말과 공휴일 이용이 가능해진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호텔 레스토랑 이용이 기념일 중심의 외식에서 일상적인 식사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보고 조식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건강한 식사와 여유 있는 아침 시간을 중시하는 중장년층이 주요 이용 고객으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출시 1주년을 맞아 신규·갱신 회원을 위한 리워즈 포인트 제공 행사도 진행한다. 다만 회사는 단기적인 프로모션보다 조식과 식음, 발렛 등 호텔 서비스를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상품으로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더 모닝 멤버십 가입 고객들이 호텔에서의 경험을 더욱 편리하고 풍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프리미엄 가치를 더하는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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