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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 첫 청소년문화제,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 참여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10-27 13:36

▲청소년문화제에서 청참위와 함께한 손화정 영종구청장(사진=영종구)
▲청소년문화제에서 청참위와 함께한 손화정 영종구청장(사진=영종구)
[더파워 이강율 기자] 영종구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청소년문화제에서 지역 청소년 동아리 13개 팀이 공연을 펼치고 청소년 자치기구가 직접 기획한 체험부스 21개가 운영됐다.

인천 영종구는 지난 24일 영마루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제1회 영종구 청소년문화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종구와 영종구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PLAYGROUND(놀이터)’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 청소년 동아리 13개 팀은 댄스와 뮤지컬, 밴드, 해동검도, 치어리딩 등의 공연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비롯한 청소년 자치기구도 행사 운영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이 체험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현장에서 운영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개회식에서는 영종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PLAYGROUND’ 글자가 새겨진 후드티를 입고 주제를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손화정 영종구청장도 무대에 올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장에는 모두 21개의 체험부스와 대형 챌린지 에어바운스가 설치됐다. 영마루공원 잔디밭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됐다.

후반 공연에는 청소년 밴드 ‘미드웨이’와 가수 해나, 보이그룹 더윈드가 참여했다. 이어 DJ KiMMi가 진행한 ‘청소년 EDM 파티’로 행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영종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이번 문화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가족,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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