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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31일 ‘쨈매 별빛 야시장’ 첫선…먹거리·문화·관광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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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31일 ‘쨈매 별빛 야시장’ 첫선…먹거리·문화·관광 결합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10-29 12:58

▲김제시가 오는 31일 전통시장과 중앙시장 일원에서 ‘쨈매 별빛 야시장’을 처음 개장한다.(김제시 제공)
▲김제시가 오는 31일 전통시장과 중앙시장 일원에서 ‘쨈매 별빛 야시장’을 처음 개장한다.(김제시 제공)
[더파워 이강율 기자] 김제시가 김제전통시장과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원도심 야간 관광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전통시장 먹거리와 문화공연을 비롯해 동헌 내아와 향교, 성산 등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연결한 야시장을 오는 31일 처음 운영한다.

김제시는 오는 31일 김제전통시장과 중앙시장 일원에서 ‘쨈매 별빛 야(夜)시장’을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야시장은 전통시장부터 중앙시장까지 이어지는 원도심 권역을 중심으로 먹거리와 문화, 관광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디저트와 카페, 지역 농산물·농식품 판매존, 사회연대경제존도 운영해 지역 상인과 생산자, 관련 조직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전통시장 아케이드 내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체험 프로그램과 굿즈 판매 공간, 휴식 공간 등을 배치해 어린이를 동반한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시장 밖 원도심 역사문화 공간을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김제시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 협력해 동헌 내아와 향교, 성산 일대에서 헤리티지 투어를 운영하고 방문객들이 전통시장과 원도심 문화유산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사업으로 추진된다. 김제지역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며 전통시장 상인과 청년, 지역 상인 등도 함께 야시장을 구성한다.

김제시는 첫 개장을 시작으로 11월과 12월에도 월 1회씩 ‘쨈매 별빛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시기별로 프로그램을 추가해 전통시장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쨈매 별빛 야시장이 시민과 상인,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김제만의 특색 있는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해 원도심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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