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뷰티브랜드 라라베시가 ‘악마베이스’를 전격 론칭했다.
인대밴드 십센치(10cm), 슈퍼모델 장지은, 김민아 아나운서도 함께 참석했던 악마베이스 론칭 쇼케이스는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진행됐다.
100만 뷰가 넘는 티저영상으로 화제가 됐던 악마베이스는 비비크림, 씨씨크림, 파운데이션을 올킬하겠다고 호언장담했고, 론칭 쇼케이스에서 그 비밀을 공개하며 ‘올킬’ 근거를 뒷받침했다.
라라베시 브랜드 총괄 디렉터 진원 실장에 따르면, 화장품은 수분과 유분의 상관관계에 따라 발림감, 커버력, 톤보정은 결정된다. 수분과 유분은 서로 상반되는 속성을 가지고 있어 이 3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베이스 제품은 존재하지 않았다.
진 실장은 악마베이스는 이 수수께끼를 풀며 개밸된 제품이라며 개발 배경을 소개했다.
악마베이스는 정제수 대신 30%의 오가닉 예바 마테잎을 이용한 추출물과 식물성 줄기세포로 불리는 라이스 캘러스가 함유됐다. 이 성분들이 모여 라라베시 제작공법으로 악마베이스 포뮬러의 기초를 완성했으며, 이 포뮬러를 통해 발림감, 커버력, 톤보정까지 만족스러운 베이스 제품을 완성했다.
진 실장은 “가장 밝은 Y1(21호)과 가장 어두운 Y6(23호) 컬러 두 가지를 패키지로 구성해, 첨부된 팔레트와 방법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컬러톤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악마베이스의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빛의 3원색 빨강, 녹색, 파랑으로 모든 종류의 색을 표현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예를 들어, 자신의 피부가 21호보다는 어둡고 23호보다는 밝은 21.5호라면 맞는 컬러톤은 찾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악마베이스 톤 배합을 이용하면 21.5호 컬러톤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악마베이스는 비비크림과 씨씨크림, 파운데이션을 올킬할 수 밖에 없는 포뮬러를 갖고 있다”고 말했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양희 원장은 시연장에서 “평소 모델들의 메이크업 시 베이스를 완벽히 밀착시키기 위해 톡톡 두드리는 데만 20~30분 소요한다.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붓이나 손으로 가볍게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피부톤이 매우 자연스럽게 연출돼 신기했다”고 악마베이스를 사용해 본 최초 증언자로써 소감을 전했다.
진 실장은 “톤 배합으로 악마베이스는 30여 가지 이상의 컬러톤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악마베이스가 개인별 피부톤에 맞춘 제품이란 것도 이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악마베이스가 기초 제품 시장의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되는 가운데, 라라베시는 공식 쇼핑몰을 통해 악마베이스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