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식탐녀(사진=KBS2TV'안녕하세요'캡처)
'안녕하세요'에 강력한 식탐의 여왕이 떴다.
6월24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먹지도 않으면서 식탐을 부리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이동훈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이동훈씨에 따르면 그의 여자친구인 식탐의 여왕은 이영자처럼 무시무시한 식탐을 가졌지만 입이 엄청 짧은 '이기적인 식탐'의 소유자였다.
짧은 입 탓에 키는 163cm, 몸무게는 44kg으로 마른 체형. 문제는 식탐의 여왕이 30분마다 끊임없이 뭔가를 먹지만 한 입씩만 먹고 남긴다는 것이다.
이에 이동훈씨는 식비 테러를 당했고 급격히 살도 쪘다. 그는 아직 대학생임에도 불구, 한 달 식비만 120만원이 나오고 음식이 아까워 남은 음식을 먹다보니 4개월만에 15kg이 쪘다는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경악케 했다.
식탐의 여왕은 남자친구가 살이 찐 것에 대해선 "자기가 먹고싶어서 먹은거 아니냐"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지만 남자친구의 진지한 고민토로에 "고민인 줄 몰랐다. 이번 기회에 고치겠다"고 약속했다.
'안녕하세요 식탐여친'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식탐여친', 정말 고민이겠다", "'안녕하세요 식탐여친' 여친이 고쳐야 할 듯", "'안녕하세요 식탐여친', 정말 이기적인 식탐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사연은 총 117표를 얻어 1승 달성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