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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김준수 홍보불가 방침은 '갑의 횡포'" 김준수 소속사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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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김준수 홍보불가 방침은 '갑의 횡포'" 김준수 소속사 규탄

김현우 기자

기사입력 : 2013-07-09 16:29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시아준수(본명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새 앨범 발매와 관련해 홍보·프로모션 불가 방침을 통보한 유통사 로엔엔터테인먼트를 규탄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8일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임원진의 결정으로 김준수의 정규 2집 앨범에 대해 온, 오프라인 유통만 진행하고 최종 협의됐던 모든 홍보 마케팅 진행은 백지화하겠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씨제스는 이어 "지난 5월부터 로엔과 함께 소속 아티스트인 XIA(준수)의 정규 2집 앨범에 대한 온·오프라인 유통 업무를 진행하고자 업무 협의를 해왔다. 실무자들과 XIA(준수)의 앨범에 대한 콘텐츠를 모두 공유했으며 지난 2일에는 앨범 수록곡 '11시 그 적당함'을 정식 온라인 유통하고 국외 사이트 판매도 진행했다. 아울러 15일 발매를 앞두고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진행될 홍보 마케팅의 최종 협의를 진행했고 멜론 고객 초청 쇼케이스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씨제스는 로엔의 일방적인 통보를 '갑의 횡포'라고 표현하며 억울해했다. "15일 예정된 음반 발매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로엔의 일방적이고 불공정한 통보를 받아들여야 하는 억울한 상황에 놓였다"고 호소했다. 또 "유통 사업권자의 유리한 지위를 악용해 기업 대 기업의 업무 협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자 하는 로엔을 공정거래위원회와 고충처리위원회에 민원 제기해 정당한 권리를 찾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로 컴백하는 김준수는 선공개곡 '11시, 그 적당함'이 인기를 누리며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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