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PD사망(사진=한경DB)
김종학 PD(62)가 경기도 분당의 한 고시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지난해 조카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학 PD는 23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 과천시 분당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해 김종학 PD는 SBS 드라마 '신의'의 출연료 미지급과 관련해 배임 및 횡령, 그리고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고소인 가운데에는 고 김종학PD의 조카인 모 연예기획사 대표도 포함돼 있었다.
조카는 김종학PD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기획사 측은 언론 매체에 "현재 대표님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충격이 크실 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학 PD는 지난 1977년 MBC에 입사해 '수사반장'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백야 3.98' '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했다.
김종학 PD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종학 PD 사망,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종학 PD 사망, 정말 안타깝다", "김종학 PD 사망,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편히 쉬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