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소울다이브는 Mnet 힙합서바이벌 '쇼미더머니2'(연출 고익조)의 파이널 라운드에서 지조를 꺾고 최종 우승했다.
소울다이브는 우승 직후 "진짜 돈도 돈이고 믿어지지 않는다 기분도 좋은데 같이 고생했던 사람들이 무대에 서 있어서 좋다. 진짜 거짓말 안하고 0.1%도 생각 안했다"라고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은 4강 래퍼들의 파이널 무대가 펼졌다. 3인조 힙합그룹 소울다이브, 프리스타일 랩 최강자 지조, 괴물래퍼 스윙스, 반전 래퍼 매드클라운이 격돌했다.
4강 래퍼는 준결승과 결승을 거쳐 우승자를 결정했다. 준결승은 '매드클라운 대 지조', '소울다이브 대 스윙스'의 1:1 배틀로 진행됐다. 준결승 무대를 통해 올라온 두 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승패는 100% 현장을 찾은 관객들이 뽑았다.
준결승 순서는 지난주 4차 공연에서 1위를 차지한 지조에게 먼저 결정권이 주어졌다. 지조는 상대로 매드클라운을 꼽았다. 매드클라운의 공연 순서를 제일 앞에 배치했다. 스윙스는 지난주 4차 공연 2위로 결정권을 가졌다. 소울다이브의 순서를 자신 보다 앞에 놓았다. 결국 매드클라운 대 지조, 소울다이브 대 스윙스의 순서로 진행됐다.
준결승 결과는 지조와 소울다이브의 승리로 끝났다. 지조는 현란한 프리스타일 랩과 파워풀한 '무까끼하이'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소울다이브는 관객과 함께 하는 '영순위'로 스윙스를 눌렀다.
결승에 오른 지조와 소울다이브는 '신곡'으로 맞섰다. 신곡 미션은 래퍼들이 본연의 음악적 역량과 특색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곡을 선보이는 자리다. 지조는 '힙합II', 소울다이브는 '미씽'(Missing)을 불렀다. 1차 투표 결과 지조는 292만원, 소울다이브는 244만원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2차 투표에서 소울다이브가 지조를 역전하고 1표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소울다이브 우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울다이브 우승 축하해요" "소울다이브 지조 1표차라니.." "소울다이브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