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서태지일화공개
이현도가 서태지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가수 이현도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힙합의 조상 듀스 특집' 녹화에서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면서도 서태지와 아이들과 항상 비교를 당했던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현도는 "데뷔 이후 서태지와 아이들 밑이라는 평가를 받았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나름대로 아쉬운 거 없이 다 해봤는데 듀스 하면서 2등을 제일 많이 해봤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인정을 못 했다. 그 분이 훌륭한 아이콘이라는 건 인정하지만 서태지와 아이들과의 비교 때문에 듀스가 폄하돼 가슴이 아팠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또 이현도는 "서태지와 개인적인 만남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서태지는 그때부터 신비감이 있었다. 양현석이 동갑이라고 소개를 해준 적이 있다"며 동갑내기지만 친구가 될 수 없었던 서태지와의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이현도는 함께 팀으로 활동했던 고 김성재에 대한 사연도 전했다. 이현도는 "정말 사람을 잘 만났다"라며 "(고 김성재 없이) 혼자 활동했으면 대중 앞에 소개될 기회 자체가 없었을 것"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이현도 서태지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현도 서태지와 아이들과 비교당해서 많이 힘들었겠다" "이현도 서태지 못지않은 뮤지션인데" "이현도 서태지 그 시절이 좋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