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데뷔 500일 만에 첫 단독콘서트 1만2000석을 5분 만에 매진시킨 동시에 올 2월 일본 아레나 공연 3만석을 채우며 아시아 대세돌로 떠오른 5인조 보이그룹 B1A4가 소극장 무대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 ‘어메이징 스토어’(AMAZING STORE)를 개최한다.
‘어메이징 스토어’는 장난감 가게를 콘셉트로 가게 내 베스트셀링 토이인 B1A4들이 선보이는 판타지 감성의 무대가 각각의 독특한 스토리를 담아내는 구성으로 진행된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는 개그맨 이수근의 사회로 ‘어메이징 스토어’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준 프레스콜은 B1A4의 콘서트가 왜 매진행렬이 이어지는 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B1A4는 두 번째 콘서트를 위해 전체 콘셉트는 물론 연출, 구성, 편곡까지 모두 참여했다. 전 곡 밴드 버전 편곡과 전 공연 하나의 스토리라인으로 이어지는 연출로 B1A4의 음악세계를 펼쳤다.
B1A4는 “무엇보다 오랫동안 팬들을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았다. 지난번에는 이틀 밖에 안 돼 너무 아쉬웠다”며 “팬들에 가까이 가니 응원소리도 더 크게 들린다. 남아있는 공연이 더 기대된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B1A4단독콘서트‘어메이징스토어’(사진=WM엔터테인먼트,CJE&M)
프레스콜은 멤버들의 캐릭터 가창력, 백옥피부, 다리털, 식탐 등의 개성을 담아낸 항목들에 별점을 매긴 캐릭터 카드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B1A4가 인형처럼 진열된 세트의 문이 열리고 마임 모션으로 등장한 뒤 ‘잘자요 굿나잇’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숲속 무대 세트 위에 올라 공연을 선보이는가 하면 귀뚜라미 소리를 듣거나 천장의 조명을 이용해 밤하늘의 별빛을 재현한 뒤 ‘별빛의 노래’를 불러 뮤지컬 느낌의 색다른 공연을 선보였다.
눈길을 끈 부분은 멤버들이 사랑에 빠진 남자는 헤프다, 귀엽다, 아프다, 집요하다, 기다린다의 5가지 콘셉트에 각자의 실제 성격과 생각들을 담아 선보인 뮤직드라마였다.
멤버들은 “6개월여 동안 땀을 흘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번보다 규모는 작지만 5번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큐시트가 아닌 시놉시스를 바탕으로 뮤직비디오를 꾸몄다.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1A4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어메이징 스토어’는 오는 11일까지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