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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우병원 “환자의 심리적 안정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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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우병원 “환자의 심리적 안정도 중요”

김현우 기자

기사입력 : 2013-08-27 17:26

서울나우병원 “환자의 심리적 안정도 중요”

서울나우병원이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심리치료를 실시하면서 환자들의 정서도 함께 돌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나우병원은 수술을 앞두거나 끝낸 환자를 대상으로,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해 환자가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병원측에 따르면, 심리치료는 미국에서 보편화된 치료법으로 국내에서는 아직 흔히 찾아볼 수 없다.

이 병원이 심리 치료를 병행하는 이유는 쉽게 찾을 수 있다. 서울나우병원은 척추관절을 치료하는 의료기관으로, 한국형인공관절 ‘b.r.q.knee’를 개발해 이식수술을 시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신체의 한 부분을 가공된 기구로 바꾸는 일로, 환자들에게 정서적 불안감을 심어줄 수 있다.

때문에 심리치료 시행은, 환자가 신체는 물론 마음의 후유증까지 겪지 않게 하겠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심리치료는 2002년 개원과 현재까지 10년 넘게 시행 중이며, 높은 환자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서울나우병원 관계자는 “관절수술은 정서적 불안까지 야기하기 때문에 심리치료까지 병행해야 보다 환자를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심리학박사가 직접 환자들과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심리치료뿐 아니라 수중재활프로그램, 원격의료서비스 등 환자맞춤형 관리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10년 넘는 의료사고 제로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다양한 환자관리시스템을 실행하면서, 내원경로 분석결과 82%의 환자가 지인의 소개로 병원을 찾고 있다고 병원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나우병원은 주기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병원 설립 이념인 ′섬김, 사랑, 선교′를 실천하기 위해, 2002년 개원 이후 매년 3~4회 해외 의료봉사를 실시해 왔다.

지난달 21~27일에는 라오스 의료봉사를 실시했는데, 신동욱 원장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신 원장은 “라오스 의료봉사를 계기로 의료기관으로써 더 큰 역할을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서는 지난 4월과 7월에는 각각, 강원도 횡성과 충분 제천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돌봤다. 최근에는 광주 노인복지관에서 기부강연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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