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성악 살려 엔까-팝페라 접목시킨 크로스오버 성인가요도 기획
▲윤지영아나운서(사진=벤자민엔터테인먼트)
윤지영 전 SBS 아나운서가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2011년 프리선언 이후 휴식기를 가진 뒤 최근 벤자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약 3년 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1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 앵커와 각종 프로그램 MC,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윤지영은 2011년 1월 15년간 몸 담았던 방송국을 떠나며 프리로 전향했다.
이후 약 3년의 시간 동안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이론을 공부하며 학업과 육아에 전념함은 물론, 대학 때의 전공인 성악을 살려 뮤지컬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식지 않은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에 본격적인 방송 복귀를 다짐하며 보다 다양한 활동을 뒷받침해줄 벤자민 엔터테인먼트사와 전속 계약을 맺은 윤지영은 지난 26일 오후 3시부터 방송되는 EBS 라디오 ‘명사가 읽어주는 한 권의 책’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EBS 라디오 ‘명사가 읽어주는 한 권의 책’은 오피니언 리더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한 권의 책을 그들의 목소리로 직접 낭독하여 청취자들에게 들려주는 형식으로 명사들이 추천한 책 속의 교훈과 그들이 살아온 인생의 산 경험을 들을 수 있는 교육성 높은 프로그램.
또한 성악을 전공한 윤지영은 본인의 음악적 재능을 살려 일본가요 엔까의 분위기와 팝페라를 접목시킨 크로스 오버한 고품격 성인가요 음반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에 소속사 벤자민 엔터테민먼트 측은 “체계적이고 글로벌한 매니지먼트 지원을 바탕으로 윤지영이 다방한 분야에서 문화적 아이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새로운 행보를 시작할 윤지영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지영이 진행하는 EBS 라디오 ‘명사가 읽어주는 한 권의 책’은 매주 월~수 오후 3시 EBS FM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