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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전노민 최정원, 부녀 상봉에 폭풍 눈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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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전노민 최정원, 부녀 상봉에 폭풍 눈물 예고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3-09-30 16:25

악녀 손은서, 이들의 부녀 상봉마저 가로 막는 불청객

▲손은서전노민최정원김혜선(사진=JTBC‘그녀의신화’캡처)
▲손은서전노민최정원김혜선(사진=JTBC‘그녀의신화’캡처)

최수호(전노민)는 과연 어떻게 언제쯤 정수(최정원)가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되는 것일까. 또 진후(김정훈)가 현재 자신과 회사 장악을 놓고 대립하고 있는 최수호가 정수의 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갈수록 열기를 더해 가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가 종영 4회를 남겨주고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관심을 폭발시키고 있다.

진후와 정수의 온전한 사랑과 정수의 명품가방 제작 성공신화라는 두 개의 화두만을 남겨둔 ‘그녀의 신화’에서 우선 정수가 친부 최수호를 만나게 되는 감격의 부녀상봉은 사실 정수와 도영(김혜선)의 해후보다 더 진한 혈육의 정으로 폭풍눈물을 뿌릴 전망이다. 두 사람 다 서로를 자신의 핏줄이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던 상황에서 갑자기 자신들이 누구의 아버지로, 또 딸로 밝혀지는 상황은 충격이나 다름없을 터.

자신의 야망을 위해 사랑했던 정수의 엄마 혜정(최수린)까지 버리고 정신없이 달려왔던 최수호 사장이나 유복자로 태어나 아버지의 존재조차 모르고 어렵게 살아왔던 정수가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된다면 어떤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될까.

시청자들로서는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다. 특히 비정한 최수호 사장은 정수의 남자가 될, 다시 말해 자신의 사위로 맞이하게 될 지도 모를 진후와 회사패권을 놓고 진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터라 더욱 더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차주 예고편에서는 최수호 도영 정수 서현(손은서)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호와 정수의 극적인 부녀 상봉이 눈앞에 다가온 듯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던 것.

하지만 악녀 서현이 또 이들의 부녀 상봉마저 가로 막는 불청객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최수호사장을 사이에 두고 클로즈업되는 정수와 서현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최수호가 만약 서현이 윤혜정의 딸로 도영의 집에 어려서 입양을 갔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면 자신의 딸을 서현으로 오해할 수 밖에 없을 전망이다.

마지막까지 정수의 발목을 잡는 서현과의 질기디 질긴 악연이 또 한 번 정수의 눈물을 쏟게 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얘기다. 그렇지 않아도 진후를 돕는 척 그에게 접근 계약 약혼을 들이밀고 그를 동아줄 삼아 위기를 돌파하려는 서현이 자신이 먼저 최수호 사장이 정수의 친부인 걸 알게 된들 정수에게 그 사실을 먼저 알려줄 리 만무할 것으로 보인다. 궁지에 몰려 못할 짓이 없는 서현의 가증스런 농간에 시청자들의 속도 또 한 번 타 들어갈 가능성이 없지 않다.

JTBC ‘그녀의 신화’는 30일 밤 9시 50분 그 1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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