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청부 살인사건의 가해자인 영남제분 사모님 윤씨와 류모 회장이 이혼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여대생 청부 살인사건의 피해자 고 하모 씨의 오빠 하진영 씨는 21일 오전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영남제분 사모님과 류 회장은 법적 부부”라고 밝혔다.
하진영 씨는 “지난 18일 서울 서부지법에서 윤 씨의 주치의 박모 교수와 윤씨의 남편 류씨공판에 다녀왔다. 검찰의 진술 자료에도 나왔지만 윤씨와 류씨는 법적으로 여전히 부부”라고 말했다.
영남제분이 윤씨와 류 회장의 이혼을 밝히며 악성댓글을 작성한 누리꾼을 고소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에 대해 “잘못된 사실이다”라고 설명했다.
영남제분 류 회장의 전 부인 윤씨는 사위와의 불륜을 의심한 여대생을 청부살인했으나 권력을 이용해 진단서 조작 등으로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고 세브란스병원 특실에 입원해서 호의호식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이후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후속편에서 류 회장은 PD를 찾아가 “주가가 내려가고 있으니 취재를 중단해 달라. 10년이 지난 사건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 죄 없는 직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 윤 씨가 받은 형집행정지 처분은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영남제분 사모님 법적 부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영남제분 사모님, 진짜 너무한다”, “영남제분 사모님, 진짜 인간도 아냐”, “영남제분 사모님, 평생 감옥에서 썩게 만들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