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사진=KBS2‘루비반지’캡처)
‘루비반지’ 임정은이 가족들마저 원망하며 폭풍 오열했다.
3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서 회사 워크샵에서 빗속에 길을 잃은 정루나의 모습을 한 정루비(임정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같은 공을 뽑아 한 팀이 된 정루비와 배경민(김석훈)은 보물찾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산으로 올랐다. 두 사람은 한참 후에 나침반이 고장 난 사실을 알았고 비까지 내렸다.
비를 피해 나무 밑에 숨어있던 두 사람은 지난 날 추억을 떠올렸고 루비는 끝내 눈물을 흘리며 쓰러졌다. 이에 경민은 루비를 업고 산 아래로 내려와 무사히 사원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온 루비는 거울 속 비친 루비의 모습을 한 정루나(이소연)의 “넌 명품백이나 밝히던 정루비다.배경민은 네 제부다”라는 말에 “아니”라고 소리지르며 오열했다.
루비의 비명에 방으로 들어온 유길자(정애리)는 왜 그러냐며 걱정했고 루비는 “어떡해 다 생각났다”며 소리쳤다. 루비는 정말 다 생각난 거냐 묻는 길자에게 “미워 다 미워 원망스러워 엄마도 다 미워 나 이렇게 될 때까지 뭐했어 다들 뭐했어”라며 폭풍 오열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루비반지’ 시청자들은 “‘루비반지’ 임정은 연기 물올랐다”, “내가 다 속이 상한다”, “자신이 루비라고 밝혔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