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크롬엔터테인먼트는 10월 중순 신설한 가물치의 공식 페이스북에 멤버 다섯명이 수도사복 비슷한 망토를 입고 포즈를 취한 흑백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곧바로 전 세계 한류 사이트로 전파됐다. 심지어 미국의 한류사이트 뿐만이 아니라 스페인, 러시아, 태국, 이란 등의 다양한 국가에서 가물치의 사진을 다뤘다.
사진을 본 해외 다양한 누리꾼들은 "갱스터 같네" "다음번에는 더 좋은 사진을 줬으면 좋겠어" "그룹 이름이 약간 이상하긴 하지만 어떤 콘셉트와 음악을 보여줄지 기대돼" "섹시하네" 등의 댓글을 달며 호감을 표시했다.
▲스페인에소개된가물치
또한 러시아 한류 누리꾼들은 "첫 번째랑 네번째 남자의 메이크업이 무서워 보이네. 사진과 스타일 감각은 좋은데, 이름이 뭔가 무서워" "크롬이 걸그룹 콘셉트으로 날 놀라게 했듯이 가물치의 데뷔를 기다려도 좋을 것 같아. 그리고 난 비일상적인 스타일이 좋아" "최종 컨셉이 광대 같은게 아니었으면 좋겠다" "우린 섹시한 벰파이어들을 기다리면 되는거지" 등의 다양한 의견을 표출했다.
다만 몇몇 미국 누리꾼은 가물치의 영어 번역인 snakehead를 이해하지 못해 "이게 진짜 그들의 이름이라고?"라며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한편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언론들을 통해 본 사진이 할로윈을 기념해 그룹 티저로 이들의 사진을 찍었을 뿐 이번 사진이 데뷔 콘셉트는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가물치의 영어 이름은 논란을 피하기 위해 K-MUCH로 확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