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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인피니트 엘 열애.. 소속사 "아티스트 보호 위해 열애설 숨겼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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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인피니트 엘 열애.. 소속사 "아티스트 보호 위해 열애설 숨겼다" 사과

윤지연 기자

기사입력 : 2013-11-26 13:22

▲김도연인피니트엘
▲김도연인피니트엘

그룹 인피니트 엘과 초콜릿녀 김도연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혀 화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엘 군의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 두 사람은 약 4개월여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알고 있다. 당시 엘 군은 김도연과 만남에 대해 인정하려 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교제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두 사람은 지난 9월 보도 후 대중들의 관심과 월드투어 일정이 맞물리며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았고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더 이상 이 일로 인해 엘 군, 김도연 그리고 팬들이 상처 받지 않기를 원한다. 소속사로써 최선을 다해 중재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다시 한 번 인피니트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 미디어 관계자 여러분께 사실대로 말씀 못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26일 김도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열애설이 터진 후 울림 측 부탁으로 해명하지 않았던 것이고 물질적 정신적 피해가 커 더 이상 가만히 있을수 없게 될 지경까지 왔네요. 모든 악플러에 대해 선처없이 고소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김도연은 그동안 캡처해둔 악플 자료를 강남 경찰서에 제출하러 가기 전 이같은 글을 남긴다고 덧붙였다.

김도연은 "명수(엘의 본명)를 위해 팬들이 차에 기스를 낸다든가 퇴근길에 돌은 던져도 고소하지 않고 부모님을 안심시켰지만 잠잠해지긴 커녕 가만히 있으니 더 신나서 사무실 앞에 쓰레기를 놔두고 가고 물건을 대량으로 시키고 모두 반품하는 등 쇼핑몰 영업에 방해가 되는 행동이 늘어나 최근 건강이 안 좋아지셨던 부모님마저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셨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김도연은 "상대방의 직업특성상 연애를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 너무 자유롭게 연애했다는 것에선 질책 정도는 받을 수 있겠지만 20대인 저희가 연애한 것으로 인해 한 여자가 모든 생활에 방해될 만큼 인터넷에 신상을 올리며 동명이인에까지 피해를 줄 만큼 큰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도연은 "저도 사람인지라 힘들만큼 힘들었고 아플만큼 아팠다”며 “더 이상 저희 가족들 제 친구들 또 저에게 허위사실과 욕멘션 등을 보내면 모든 힘을 동원해 최대한 그 전부에게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악플러들을 향해 경고했다.

앞서 엘과 김도연은 지난 9월 마트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과 함께 과거 트윗 등이 공개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인피니트 소속사 측은 이를 공식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엘과 김도연은 지난 9월 말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열애 증거가 퍼지며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엘 소속사 올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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